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빅드림이 성균관대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어린이 영어 교육을 위한 새로운 학습 교구인 어린이 대상의 핸즈온 기반 'AI 문법학습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잉글리시는 개발자 유승현과 함께 2년여의 연구 끝에 탄생한 혁신적인 놀이형 영어학습 교구이다. 혁신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받게 되었으며 다수의 디자인 등록도 마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블록잉글리쉬는, 현재까지의 Paper-based의 교재/교구의 한계를 넘어서 학습자가 오감을 활용하고 직관적으로 놀이를 하며 영문법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앱의 설계와 AI기술개발에 참여하며, 수원여자대학교의 장가현 교수와 디자인과 학생들이 캐릭터 디자인 및 앱 디자인에 기여하게 된다.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앱 개발 경험을 쌓게 되며,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며, 수원여자대학교 디자인과는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통해 앱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빅드림의 여상훈 실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성균관대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의 젊고 유능한 학생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좋은 경험과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기술,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효율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럭잉글리쉬 시즌2>는 단순한 학습 교구를 넘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교육과 기술,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효율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모범적인 산학협력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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